제목 | 어은리 당산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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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06-01-26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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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어은리 당산제 |
80호에서 30호로 인구가 줄었지만 지금도 제관을 미리 정하고 풍물을 치며 당산제를 지내고 있다. 소쿠리 속과 같은 마을 입구 우측에 당산나무와 좌측 선돌에 풍물을 치고 마을을 한바퀴 돌고 제를 올린 다음 음복을 하고 마을굿이 밤을 새워 다음날까지 이어진다. 도둑이 왔다가 소를 훔쳐 아무리 도망쳐도 마을을 벗어나지 못하고 마을안에서 빙빙 돌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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